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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전초, 점곡초 공동 현장체험학습옥전초등학교 전교생 15명과 점곡초등학교 전교생 17명은 지난 2일 단양 아쿠아리움 및 고수동굴 공동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 현장체험학습 행사는 2022년도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옥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은 아쿠아리움에서 상어, 열어대어 등 다양한 어류를 직접 보고 관찰했고, 고수동굴에서는 종유석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옥전초 6학년 도○○ 학생은 “살아 움직이는 커다란 상어와 아름다운 색을 가진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점곡초 3학년 김○○ 학생은 “고수동굴을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신기한 모양의 종유석을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옥전초 김세효 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많은 체험을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공동교육과정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점곡초 박현숙 교장은 “공동체험학습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작지만 큰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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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중,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동메달 획득의흥중학교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5종경기에 2학년 하헌재 학생이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종 경기는 100미터 달리기, 110미터 허들,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800미터 달리기를 하는 경기로 하헌재 학생은 평소보다 향상된 기량을 발휘해 2,654 기록으로 3위를 했다. 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전교생 22명의 농촌 작은학교에서 자신이 목표한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달려온 하헌재 학생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노력해 훌륭한 선수가 돼주길 바란다. 그리고 열악한 상황에서 학생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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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소통과 공감을 위한 새달맞이 회의 실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세대간 화합 실현을 위해 6월 새달맞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새달맞이 회의는 김미숙 주무관의 공감톡톡 소통타임 5분 스피치, 직원 생일 축하 행사, 기록물관리 교육, 명사 특강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명사 특강은 이동필 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지방소멸시대, 농촌살리기와 고향창생’을 주제로 지역과 학교 상생의 길을 제시함으로써 위기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방창생과 농촌살리기를 위한 교육계의 역할을 성찰해보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역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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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가뭄 대비 긴급 관수의성군, 가뭄 대비 긴급 관수 고온·건조한 날씨 지속 의성군은 올해 5월부터 때 이른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관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수 작업은 최근 2년 이내 조성된 가로수 사업지 21개소에 살수차 4대를 투입하고, 가뭄 단계에 따라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수목들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목 관리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관수작업으로 인해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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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2년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 지정의성군, 22년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 지정 주식회사 원일·농업회사법인 (주)한톨 의성군은 22년 마을기업육성사업 지정 추가 공모에서 2개소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의 큰 축이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지역산 재래콩을 활용하여 대마 손두부 시제품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원일’, 토종 의성한지마늘을 활용하여 생산, 가공,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톨’ 등 2개소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게 되며, 2년간 예비마을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비마을기업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마을기업이 갖는 공동체성과 사업성을 겸비하여 23년도 신규마을기업으로의 진출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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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성빙계얼음골 야영장으로 놀러오세요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성빙계얼음골 야영장으로 놀러오세요 다시 찾고 싶은 야영장 자리매김 의성빙계얼음골야영장은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에 위치하며 “빙계얼음골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자해 2020년말 완공됐다. 부지 2만4506㎡에 카라반 18면, 캠핑사이트 43면, 화장실, 취사장, 관리사무실, 오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구름다리놀이대, 스페이스네트, 흔들놀이대)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빙계얼음골야영장은 경치가 아름다워 경북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빙계계곡에 위치하며, 전국 제일의 최신시설을 갖춰 참가자들이 크게 만족하는 다시 찾고 싶은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영장 인근에는 전통과 미래가 살아숨쉬는 “산운생태공원”, 의성의 역사와 문화 “조문국박물관”, 천연기념물 제373호 “제오리공룡발자국화석”, 수정계곡 아래 구름이 감도는 “산운마을” 등 여러 관광지와 연계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 담아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관광지 개발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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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당선 첫 행보, 가뭄대비 현장 긴급 점검김주수 의성군수 당선 첫 행보, 가뭄대비 현장 긴급 점검 가뭄대비 긴급 영상 회의 주재 의성군은 한해지속 및 당분간 무강우 예보에 따라 영농철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2일부터 한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한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의 상황은 벼농사(9,675ha)는 1모작(8,352ha)에 98%이상 모내기가 완료되고, 2모작(1,323ha)은 마늘, 양파 수확 후 6월 말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하천수 및 기존 저수율 대비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나 6월 중순 이후 비가 오지 않을경우 한해피해와 과수밭작물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한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뭄상황총괄, 현장대응, 자원지원, 대민지원 등 영농기 가뭄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후 장기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 효율적인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상황별 가뭄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또한 예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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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여름철 성수기 및 우기 대비 풀베기 작업 실시의성군, 여름철 성수기 및 우기 대비 풀베기 작업 실시 방문객 맞이 만전 의성군은 5월 석가탄신일에 앞서 고운사 입구에 위치한 최치원문학관과 더불어 대곡사 주변 비봉산 푸른문화길 및 수정사 주변 금성·비봉산 테마파크 풀베기 작업을 완료하고 방문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 성수기 및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의성마늘테마파크 및 구봉산체육공원 등 시설물 15개소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시설물을 찾는 주민들에 대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작업면적은 10만3,821㎡에 달한다. 풀베기 및 예초작업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배수시설 정비, 절‧성토사면 보강, 하천 내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풀베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경기 침체기에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작업 전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도로변 작업 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풀베기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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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무더운 여름철 맞이 군청공원 분수 가동의성군, 무더운 여름철 맞이 군청공원 분수 가동 군청공원 야외무대 개방 의성군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바닥분수는 매일 2회 오후 2시와 6시에 두시간씩 가동되며, 분수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정기적인 수조청소(주1회)와 수질검사(주2회)를 실시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군민들에게 개방해,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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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밀면, 어르신 대상 골판지 공예교실 운영의성군 단밀면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 프로그램 ‘홀로 어르신 맞춤형 행복지원 사업!’ 사업 일환으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골판지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골판지 공예는 섬세한 작업을 통하여 손가락 힘과 기능을 향상시키며, 뇌기능과 뇌운동, 성취감과 만족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예쁜 벽걸이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박OO 어르신은 “평소 치매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예방할 수 있다 하니 더 열심히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강병호 면장은 “어르신분들이 존경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복지서비스도 지원하고 있고, 특히 어르신이 편히 쉴 수 있는 여가시설 확중은 물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