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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후 경유 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 신청 연장의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1월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신청이 저조해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소유자(농업인, 농업법인, 사후관리업소, 중고농업기계 상설판매장 등)이며, 대상 기종은 2013년 이전(‘12.12.31일까지)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 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한다. 폐차대상 농업기계는 지정된 폐차업소(농기계사후관리업소)에서 무상으로 운반·폐차하며, 해당 농업기계는 면세유 공급이 말소되고 농업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사에 연락해 가입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금은 최저 100만 원에서 최고 2,249만 원으로 생산연도·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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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선정마을 사전 지도의성군은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에 추가 선정된 가음면 장리에 대해 사전 지도를 통해 농촌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종합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투자해 후세에 물려줄 귀중한 자산인 농촌의 환경을 농약, 비료 등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에서는 현재 2개 마을(점곡면 윤암마을, 단밀면 위중마을)에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들에게 농업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가음면 장리를 추가 추천하여 선정됐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음면 장2리 주민협의회를 대상으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마을 특색에 맞는 환경관리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1개 면에 1개 마을 이상의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환경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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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교육 개최의성군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관협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찾아가는보건복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 간호사를 강사로 모시고 지역 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 문제와 지역 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키미 양성 교육, 지난달에 실시한 군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협의체에서는 현재까지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 운영현황 및 읍면 특화사업 진행사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계획 수립지원사업에 대해 교육했다. 의성군은 “의성의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 욕구 맞춤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관협력이 최우선으로 돼야 하며 지역복지 문제 해결 능력 증진과정에 지역의 특성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체적인 역할이 더욱 반영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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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통돌이 사업 실시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우리동네통돌이’ 사업이 면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위 사업은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엔조이 의성안계점의 업무협약, 안계면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모임의 후원금을 통해 추진되며 안계면의 독거노인 혹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원사가 대상자의 가정에서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해 안계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하고 있고, 지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큰 호평을 받고 지속 추진 중이다.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직접 대상자를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찾아가는보건복지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안계면 복지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종우 면장은 “복지발전을 위해 협조해주시는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시엔조이 의성안계점 및 안계면이웃사촌지원센터 동아리모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계면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안계면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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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의성군은 영양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규대상자를 다가오는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8년 7월 1일 이후 출생)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자이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참여자는 대상 선정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되며,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희망자는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사전예약 전화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의성군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실시하여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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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 뷰 카페 100선에 총 4곳 선정의성군은 올해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2 경북 뷰 카페 100선’에 의성군 카페 총 4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22 경북 뷰 카페 100선’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일상으로 자리잡은 카페여행 트랜드에 맞춘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SNS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의성읍 남대천수변공원에 자리한 ‘카페나인’, 넓은 안계평야 들판 뷰를 자랑하는 안계면 ‘논밭에’, 승마장과 탁 트인 시골 뷰를 가진 ‘5번가’ 그리고 의성의 대표적 양반마을인 사촌마을에 자리한 ‘가로숲가는길 서림카페’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향후 ‘2022 경북 뷰 카페 100선’ 관련 영상을 제작해 공사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에 홍보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2022 경북 뷰 카페 100선에 지역 카페 4곳이나 선정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카페들이 많이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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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탄소중립 벼 드론직파 신기술 실시의성군은 지난 26일 다인면 가원리에 위치한 시범재배 논에서 1ha 규모의 벼 드론직파를 실시했다. 벼 직파재배는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모를 기르는 것으로 육묘과정과 모내기 과정이 필요 없어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가 최고 120만 원/ha가량 절감되고 작업시간도 1/6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드론을 활용한 생력재배로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올해 1ha를 시범재배해 작황을 분석하고, 점차적으로 드론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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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말에도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논다!의성중학교는 지난 28일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말문이 톡톡 터지는 2022 영어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고자 수준별로 운영된 이번 영어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평소 수업 시간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소재를 색다른 방법으로 제공해 높은 참여도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말임에도 영어 활동을 하고자 참가한 학생들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Word Association’, ‘What will happen next?’, ‘Zombie Survival’ 활동과 한국과 미국의 팝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를 활용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하루가 이렇게 짧은 지 몰랐다. 원어민 선생님,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다 보니 어느 새 영어를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이제는 어디서든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익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영어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갖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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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보석같은 시 한편 낭송하기’경북초등국어(글짓기)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 26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경북초등국어(글짓기)교과교육연구회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 도내 40여 명의 회원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 마음의 보석같은 시 한편 낭송하기’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운영했다. 식전 행사로 금성초등학교 18명의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밴드 음악으로 ‘강원도 아리랑’을 연주해 연수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연수회 강사로 온 동천초등학교 박명희 교장은 김인육 시인의 ‘사랑의 물리학’, 정호승 시인의 ‘연어’ 등의 시를 낭송하며 시낭송의 기본 원리와 좋은 시낭송, 시 낭송가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를 함께 낭송한 후 즉석에서 시낭송을 해 보면서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가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통해 시낭송이 주는 잔잔하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연수회를 주최한 김보영 교장은 “시 낭송 연수를 통해 시와 문학이 넘치는 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회원 선생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며 연수회 소감을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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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차단방역 강화의성군은 지난 26일 7개월여 만에 강원도 홍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8대 방역시설 중 폐기물관리 시설(1년 유예)을 제외한 7대 방역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군은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말부터 4억여 원을 투입해 방역인프라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 현재 의성군은 양돈농가 41호 중 35호가 설치 완료됐다. 남은 6호의 7대 방역시설 설치를 6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41개 농가에 대해 전화 예찰과 함께 ASF 발생 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군 방역 차량과 의성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양돈농장 진입도로와 농장 주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의성군은 “의성군은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인 상주시와 인접하고 있어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밖에서 안으로 출입하는 모든 사람과 자재에 대하여 엄격히 통제하고 특히 양돈농가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