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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보육기관 수돗물 수질검사의성군은 상하수도사업소가 의성읍 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전국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보육 시설은 여름철 유아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로 관리돼야 한다. 이에 이번 점검을 통해 잔류염소, 탁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철저한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수돗물에 대한 이슈가 생기면서 불안하실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라며 “의성군은 생산뿐 아니라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 품질까지 책임진다. 노후 상수관로와 정수시설 등을 정비해 급수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7월 ‘2018 의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부해 군민들에게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봉양정수장을 비롯한 3개 정수장 상수원수의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1급수로 나타났으며, 정수된 수돗물은 58개 항목의 꼼꼼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먹는 물 수질기준 초과가 한 건도 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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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재생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름다운 맵이 주관하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을 8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2009년 ‘예술뉴딜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공공미술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고, 작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8년, 의성읍 도동리 일원 성냥공장마을을 대상으로 한 ‘발화’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3년에 걸친 마을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차 사업에서는 마늘 전을 중심으로 문화복덕방를 조성하고 공공미술작품을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8월부터 진행되는 2차 사업은 ‘마을공간재생’과 지속가능한 ‘주민행복형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한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단순히 미술작품을 제작‧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마을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해지고, 또 이런 행복한 마을에 방문객들이 찾아와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행복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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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에 감성을 더하다!’의성교육지원청은 10일~11일 포항공과대학교 무한상상실에서 2019 의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창의에 감성을 더하다! 2019 의성 영재 캠프’란 주제로 초등소프트웨어, 초등융합, 초등발명, 중등소프트웨어, 중등융합 5개 과정 영재교육원 학생 및 지도교사 48명이 참가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미니카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니카 챌린지 프로그램은 미니카를 조립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면서 학교 내 메이커 활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트랙 완주를 위한 미션을 해결하려고 미니카를 개조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었다. 영재캠프 참가 학생들은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는데 트랙을 완주하지 못하는 자신들이 만든 미니카를 개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60~100m 트랙 3바퀴를 완주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고 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태도가 돋보였다. 직접 영재캠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의성교육지원청 이용욱 교육장은 “짧은 캠프기간이지만,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키워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의성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서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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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판촉행사의성군은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판매 업무협력 약정’체결 7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의성군 저탄소 농산물 큰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이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농산물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올가홀푸드는 ‘환경 보호에 도움되는 먹거리가 곧 건강한 먹거리’라는 사명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까다롭게 관리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올가홀푸드 전국 직영점 8개점,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내 샵인샵점 43개점, △온라인쇼핑몰 등 96개점에서 올가홀푸드와 저탄소 농산물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행사는 의성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복숭아, 아오리 사과 등의 시식‧할인행사와 의성 농산물 구입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진행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저탄소 농법으로 생산된 의성 농산물은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의성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로 다변화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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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교육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3일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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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으로 풀어낸 명작동화 '파랑새'우리 춤으로 풀어낸 명작동화 '파랑새' 도립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북도는 10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제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미소랑 꿈마을’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이애현 경상북도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창작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작동화 ‘파랑새’를 바탕으로 주인공 미소의 꿈속 여행을 소재로 한 가족무용극이다. 이번 공연은 이미지 구축에 치중한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형식의 새로운 창작작품이다. 특히, 명작동화의 이야기 흐름 구조를 차용하여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사용했다. 미디어 홍수 속에서 휴대폰과 텔레비전 등 네모난 화면에 눈을 고정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재 아이들의 모습을 춤이라는 표현 수단을 통해 메말랐던 정서를 일깨워주고, 우리가 잊고 있던 일상 속 행복과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소랑 꿈마을’ 은 서막을 포함하여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멋쟁이 자명종이 어린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오프닝, 아침부터 정신없이 분주한 미소의 하루, 꿈속에서 네모 괴물을 만나 추격전을 가지는 장면, 미소의 꿈 속 시간여행,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 변해버린 꿈 마을, 잠에서 깬 후 엄마와 친구들에게 행복을 느끼는 장이다. 경상북도는 이번에 도립예술단 여느 공연과 사뭇 다르게 평일이 아닌 주말공연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무용극으로 마련했다. 또한 가족에 대한 사랑과 믿음, 아낌, 이해, 그리고 희생 등과 같은 덕목을 우리 한국 춤을 통해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은 1992년 도립국악단의 무용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7년 1월 도립무용단으로 창단되었다. 현재 이애현 초대 상임안무자와 훈련장, 단원 그리고 기획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전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재성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도립무용단 창단이래 최초로 가족무용극을 창작했고, 어릴적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파랑새’를 바탕(motive)으로 한국적 정서의 춤과 음악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창작작품이 경북의 정체성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북이 지향하는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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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관광지도 비치군위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관광안내소에 군위군 관광지도를 비치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8월 휴가를 맞아 전국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에 군위관광지도를 비치하고 인증샷을 올리는 등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군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만 해도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를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치악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등 전국 20여개 고속휴게소에 1,000여권의 관광지도를 비치했다. 아직 휴가를 가지 않은 직원들도 많아 전국적으로 앞으로 강원도, 전라도, 수도권까지 비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올해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솔선 군위홍보에 나서고 향후 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군위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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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문화상 작품 공모전 홍보의성소방서는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의 가치‧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추진 중인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를 시작했다.119문화상 공모전은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을 소재로 한 동화‧소설의 문학 분야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기록화의 미술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공모전 작품 접수기간은 7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문학 및 미술 분야 모두 1차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미술 분야의 경우는 2차 접수 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가 가능하다.결과 발표는 1차의 예심과 2차 본심을 거쳐 장관상 2점, 청장상 10점, 원장상 26점 선정과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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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 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응모 가능하고, 소정의 지원서·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의성군선관위에 16일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9월 2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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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의성군은 8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7주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을 배우려는 초기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이 귀농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고자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4회 60시간의 과정으로 계획됐고, 54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소득작목 선정과 영농계획수립, △마늘, 자두 등 6개 작물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농업관련 법률, △농지은행 활용 등 농업기술 뿐 아니라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다양한 지식까지 포함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주에는 농협 유통사업소내 농산물 경매장과 의성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선별과 포장 작업의 중요성, 공동출하 방법 등 생산뿐 아니라 최종 출하에 이르기까지 초보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배웠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