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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의 웰빙 산책로 탐방영양의 웰빙 산책로 탐방 영양군 서부리 소재에 위치한 영양공설운동장 뒷편 남산은 우리 영양이 자랑하는 대표적 웰빙탐방 산책로다. 영양읍내 어디서든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오트바이나, 자동차로 공설운동장에 도착해 가벼운 몸을 풀고 나면 우측으로 웰빙 남산 산책로 코스가 나온다. 이 곳 영양땅은 산좋고 물맑고 공기 좋은 미세먼지없는 영양땅 중 이 남산 산책로 코스를 보면 저절로 웰빙 산책로공간에 심취함을 느끼게 된다. 공설운동장에서 남산 웰빙코스인 산책로를 150m를 오르면 표지판에 세갈레 길이 나오는데 우측길을 택해 140m를 걸으면 나무로 만든 198계단이 나오고 이 계단을 오르면 제1 체육시설이 나오는데 여기서 잠시 이곳에 머무르면서 운동기구를 이용한 몸풀기를 하면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상쾌하게 해 준다. 이곳에서 150m의 산책로를 내려 가면 제2체육시설로 오르는 75개 계단이 나오고, 이 계단(50m)를 오르면 또다른 제2체육시설이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운동과 함께 쉬다보면 그 느낌은 시원한 청량제를 방불케 할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나를 반긴다. 이렇게 좀 쉬다가 2체육시설에서 다시 60m 내리막길 산책로를 걸어 내려 오면 183개 계단이 있고, 여기를 지나 평평한산책로를 300m 걸으면 공설운동장으로 내려가는 최초 오를 때 삼거리가 나오며 여기서 다시 첫번째 갔던 코스를 반복해 한번 더 걸으면 약3km구간의 웰빙 산책로를 걷게 된다. 이렇게 한바퀴를 더 돈 후 공설운동장을 향하는 내리막길을 150m를 걸으면 공설운동장이 나와 운동장 을 크게 1바퀴 450m를 돌고나면 약 3.5km의 환상의 웰빙 산책로를 다니는 것과 진배 없음을 느낀다. 남산 산책로!눈앞에 펼쳐진 우거진 나무숲의 향기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수함을 느끼게 해 주며 단정히 다듬어진 보행로와 오르락내리락 설치된 계단을 걸으면 이보다 좋은 힐링로드가 없다. 정상에 오르면서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맞으면 시원한 청량제 음료수를 마신듯 하며 정상에 오르면 이 시원함은 절정을 이루어 시원타 못해뻥 뚤린 구멍처럼 청량감이 깃든다. 산속 산책로 구간이다보니 햇볕으로 얼굴이 탈까 두렵기를 하나 다리에 무리를 주기를 하나 한마디로 이런 웰빙산잭로를 매일 걸으면 웰빙건강은 저절로 우리에게 반가운 손짓을 하리라. 이런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어 내고향 영양은 너무나 좋고 참 행복하다. 내고향 영양 남산 웰빙산책로! 나는 비가오나 눈이 오는 날을 제외 하고는 항상 이 길을 걷는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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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쓰레기산 처리 해결사 '임이자'의성쓰레기산 처리 해결사 '임이자' 연내 처리 강력 촉구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의성쓰레기산’문제의 해결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위치한 ‘쓰레기산’은 총 17만3천톤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고 있고, 미국 CNN 보도로 인해 국제적 망신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의성 쓰레기산 물량의 44.5%인 7만7천톤은 시멘트 소성로로 처리할 예정이며 55.5%인 잔재물 9만6천톤은 소각과 매립으로 분류해 단계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임 의원은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천규 환경부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의성군 방치폐기물의 연내 처리를 강력 촉구했다. 임 의원은“쓰레기산과 낙동강의 직선거리는 약 800m인데 곧 장마철이 오면 침출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침출수 저류시설의 설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사업장 현장에 신속히 선별기를 설치해 선별처리에 착수해야 한다”며“고통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계신 주민들을 위해 연내 폐기물 처리를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환경부 박천규 차관은“정부가 책임감을 갖고 연내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지난 2월, 의성 쓰레기산 현장을 점검해 환경부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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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거행경북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거행 선열들의 희생·헌신 잊지 말아야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임종석 경상북도 교육감,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학생 등 2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육․해․공․해병의 식전 군가공연을 시작으로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분간 묵념을 드리며 추념식을 시작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와 6․25전쟁을 주제로 한 추모편지,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영천지구 전투는 남북이 명운을 걸고 벌였던 역사적인 전투 현장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세계의 중심에 우뚝서게 한 호국의 보류였다”며 “1인당 국민소득 66달러의 세계 최빈국이 지난해 소득 3만불 시대를 열고 수출규모 세계 6위라는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나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조국만을 생각하며 자신을 버리고 헌신했던 호국영령들의 불굴의 투혼과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과 기업이 돌아오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해 새로운 100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300만 도민과 함께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이철우 도지사는 포항의료원을 찾아 입원중인 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 보훈단체 대표에게 모범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위문금 6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도청 본관(안민관) 1층 로비에 6월 한달 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임시정부관련 예술작품을 전시해 도청 방문객들에게 고단했던 독립투사들의 치열했던 항일투쟁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어 25일에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매주 도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국내 항일 독립운동 최고 권위자인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을 초빙해 독립운동사에서 경북인의 역할을 조명하고 그분들의 활약상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도내 고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역사 골든벨’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직접 임시정부 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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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건강 최우선 보건행정, "나의 사명"군민 건강 최우선 보건행정, "나의 사명"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 지난 3일 어제와 오늘 영양군의 보건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영양군보건소를 찾았다. 영양군보건소가 이곳에 위치한지 6년, 일반진료실 2개와 소아과, 한방과, 치과진료실 등 다양한 의료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지역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었다. 현재 영양군보건소는 군보건소에 각 면단위 보건지소 5개지역, 기타 소외지역에 보건진료소 8개소가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정규 47명, 비정규직 36명 등 83명의 직원들과 15명의 공중보건의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영양군 보건소는 장여진 소장이 취임한지 6개월째 갈수록 업무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소장은 보건행정을 위한 나름의 뚜렷한 철학을 갖고 있었다. 장 소장은 "영양군민 중 한분이라도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는 평소 철학인 찿아가는 현장 보건 진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직원들에게는 첫째도 둩째도 항상 친절을 통해 영양군보건소가 영양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주는 역할을 다하는 그런 보건행정이 펼쳐 질 수 있게 하는게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장 소장의 노력이 영양군보건소를 전국 보건진료 우수 보건소로 만들었다. 4일 '전국 보건진료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35개시군 중 장려상을 수상한 것.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소장은 "자신이 한것은 없고 오로지 보건소 직원들이 열정을 다 해 노력해 준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껏 자신을 낮췄다. 공을 부하직원들에게 돌리는 모습에서 영양 보건소장의 따뜻한 리더쉽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 영양보건소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4일 오전,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민회관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법정 기념일로, 구강건강관리 실천을 유도 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의 건치어린이를 선발, 시상과 함께 김석현 치과의원에서 기증한 부상도 함께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구강 인형극과 금연,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사업과 연계한 11개 건강체험관인 감영병체험관, 영양체험관, 구강체험관, 아토피체험관, 심뇌혈관체험관, 암예방체험관, 절주체험관,응급치료체험관, 정신.치매체험관, 금연체험관, 비만체험관을 운영해 참가한 학생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영양군재래시장에서는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구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체험관을 방문한 영양초등학교 1학년 정연아(8세, 영양읍 누리마을)학생은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 참 좋았고,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아는 단순히 치아건강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치아가 나쁘면 씹지를 못해 그냥 음식물을 삼키게 돼 소화장애를 유발할수도 있고, 치매도 조기에 올 수 있다. 또 입이 함몰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평시부터 치아를 튼튼히 보존하는것은 웬만한 자신의 건강을 위한 것보다 소중한 것이기에 본 기자는 첫째도 둘째도 치이건강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윤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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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철도 모두 없는 영양군4차선 도로·철도 모두 없는 영양군 영양군에는 4차선 도로가 없다. 철도도 신호등도 없다. 영양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3無의 고장'이었다. 몇년전 간신히 푸른 신호등이 설치됐다. 그러나 여전히 철도와 4차선 도로가 없는 독도나 다를바 없는 오지의 섬에 갇힌 지자체다. 지금껏 지역 단체장과 군민들 모두가 소원하고 지자체 의원들의 헤아릴수 없는 도정,군정 질의 요구와 언론의 문제사안 보도 등 31번 국도에 대한 '4차선 도로화 숙원사업' 건설의 당위성을 역설해 왔지만,어찌된 일인지 영양군에 붙은 2차선 도로의 빨간 딱지는 요지부동이다. 이러고도 과연 정부가 국토의 균형된 개발이란 소릴 할 수 있는지 그 허울의 가면속에 도대체가 무엇이 존재 하는지 궁금하다. 영양군의 31번 국도중 1~2km구간이 100여m의 높은 절벽으로 평소에도 낙석이 떨어지고 비가 오면 엄청난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 대형사고 위험이라는 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 형국이다. 농민들이 모는 경운기가 이 구간을 지나며 앞을 가로막을 경우 실타래처럼 늘어진 차량들의 행열을 보노라면 마치 이 '경운기에 대통령이라도 타고 있는냥 교통지옥의 우스꽝스러운 줄에 묶인 꼴'의 차량들을 보기가 일쑤이다. 철도가 없는 것은 좋다고 치자 하지만 최소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30분이내 구간이 돼야 한다는 국토부의 기본 방침은 지켜 주어야 할 일이 아닌가? 묻고싶다. 영양군 전체를 4차선도로로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다. 영양에서 월전리까지 약 19km구간만이라도 4차선도로를 해달라는데도 국토부는 모르쇠란 자물쇠로 입을 굳게 채우고 있다. 4차선도로 건설의 꿈은 영양군수 혼자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언론의 지적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군정,도정의원들의 질의 건의만으로 되는 것도 결코 아니다. 영양 군민 모두가 온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수가 추진하는 사업에 박수를 보내며 힘을 실어 주고 함께 호흡하고 동참해야 한다. 옛말에 '티글모아 태산'이란 말이 있다. 영양군정과 영양군민여러분에게 특별한 주문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부터 '영양군 4차선도로 건설을 위한 대군민 모금운동'을 벌여 나가면 어떨까? 하는 주문이다. 이 모금운동에 대한 모금액 진행사항을 공개하고 전국민적 공감대를 유도해 나간다면 영양에서 태어난 출향인들도 동참할 수 있고 인접 군도 또한 뜻있는 각계각층에서도 우리의 이러한 군민적 노력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 줄 것이다. 군내 일부 뜻을 가진 인사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영양군의 4차선도로건설'을 위한 모금운동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는 거센 불길이 될 것을 기대한다. 윤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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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6월 직원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6월 직원과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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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경북도, 경북형 도시재생 가속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열어 경북도는 31일 경북개발공사에서 주민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북 도시재생 비전 선포식과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종익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대표,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도시개발사업에 많은 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와 경북개발공사에서 도시재생 전문 직원을 지원받아 5명으로 구성, 경북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7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운영한다. 센터는 ‘경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특화모델 발굴과 시군의 도시재생사업화를 지원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도시재생대학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 위주로 선발해 거주지역 위주로 자유롭게 UCC제작, 언론매체 기고 등으로 경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경북도는 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공동체가 회복돼 자체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시군의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도시재생과 관련된 사회혁신 역량을 발굴하고 시군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SOC사업을 추진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사업이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관련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사회공동체를 회복하고 새로운 일자리까지 함께 만들어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이후 조례 제정과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2014년 영주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1곳에 4,384억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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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축협 한우 기탁의성축협 한우 기탁 지난 31일 의성축협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300kg, 시가 1,000만원 상당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추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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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사망경북,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사망 텃밭 작업 후 발병 지난 2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28일 사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5월 현재 전국에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첫 환자는 충남에서 5월초 발생 신고됐다. 사망한 구미시 거주 모 씨(여, 76세)는 지난 19일 텃밭 작업 후 발열(38℃), 피로감,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대구 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해 2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38명, 전국에서는 259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들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월 현재 SFTS 발생자 수는 전국 9명으로 대구 1명, 광주 1명, 강원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SFTS 환자 수는 866명으로 사망자는 174명에 이른다. 같은기간 경북에서는 136명의 환자가 발생해 31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며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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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생화학 테러훈련을 참관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생화학 테러훈련을 참관하고 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