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N기념공원 안보현장 견학

부산 UN기념공원 안보현장 견학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간부 80여명이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부산 UN기념공원과 누리마루(APEC회의장) 및 부산자유회관(연맹부산시지부) 등을 견학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장소인 UN기념공원에서 참여자들은 위령탑에 참배 후 전시관과 추모관을 잇따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2005년 11월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동백섬에 세운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둘러본 참여자들은 마지막 견학장소인 연맹부산시지부를 방문하고 6·25관, 통일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건호 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 개개인의 마음속에 안보 관념이 재정립되는 기회의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늘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