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50명 대상
의성군은 11일 의성군 단북면회의실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3회에 걸쳐 388명 교육 후 추가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희망농가 및 단북면 진쌀 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s·GAP) 인증제도는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농산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산물의 안전성확보를 통한 신뢰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2018년도 GAP 기본교육 시 GAP인증제도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GAP인증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에게 PLS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 2019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PLS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GAP인증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PLS제도의 정확한 인식을 확립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