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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으로 짜릿, 육해공으로 안동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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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온 몸으로 짜릿, 육해공으로 안동 만끽

다이나믹 스포츠·볼거리 등 안동시, 지역만의 매력 풍성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은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뽐낸다. 푸른 하늘과 초록의 땅이 깊어지는 여름은 특히 안동이 가진 고유한 매력에 다이나믹한 스포츠와 볼거리가 더해지는 시기다. 안동이 내륙이라고 해서 땅에서만 즐기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오산이다. 육해공의 보물을 가득 담고 있는 안동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올 여름 휴가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그대로의 고택,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초록을 입은 안동의 주인은 바로 오래된 고택이다. 안동의 고택은 여전히 사람이 살면서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의 깊이를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가늠할 수가 없다. 안동에 있는 고택의 수를 모두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인이 숙박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만 무려 105곳이나 된다. 시내에 접근성이 좋은 고택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젓한 위치의 고택까지.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고택으로는 임청각과 치암고택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름에 리조트다. <초록을 달리자, 안동승마공원> 학가산 정상을 마주하는 1만6천㎡의 광활한 대지에서 말과 함께 교감하고 또 다른 자연을 만끽하는 승마 또한 안동에 오면 들려볼만한 코스이다. 경주용 명마에서 교육용 한라마 그리고 포니마 등 총 20여 마리의 말을 갖추고 있는 안동승마공원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서후면에 위치해 있다. 야외 원형마장을 갖춘 초록의 평원에서 즐기는 자유로움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일체감까지. 일상을 떠난 여행이라면 낯선 도전도 즐겨볼만 하다. <초록평원에서 즐기는 라운딩>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천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풍천면 어담의 고은CC와 남안동CC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핫 라인 – 안동갈비골목> 안동갈비는 이제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에 오른 안동갈비가 한껏 그 인기를 누리느라 갈비골목 안이 사람들로 북적하다. 안동갈비골목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기는 사실 한정적이다. 생갈비와 양념갈비. 하지만 제한적 선택이 오히려 맛의 품질을 높여 안동갈비골목만의 고정적인 메뉴까지 생겼다. 바로 찜! 갈비에서 나오는 뼈로 자박하고 매콤하게 끓여주는 찜 또한 갈비골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숨은 메뉴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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