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3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전국 1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1등급
대구 달성군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 유일하게 교통사고, 화재,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 중 범죄를 제외한 6개 분야 3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13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7개분야 지역안전지수를 정식 공개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지수 산출결과, 2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특별·광역시는 서울과 세종, 도 지역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는 총 36개 지역으로 달성군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누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상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