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운마을 얼음썰매장 '꽁꽁'
의성군 금성면 금성산 아래 산운마을 주민들이 올겨울 아이들을 위한 썰매장 운영을 준비중이다.
산운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주도해 지난해부터 겨울철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계획해 왔으나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얼지않아 열지못한 썰매장이 올해는 뚝 떨어진 기온으로 벌써부터 얼음이 꽁꽁 얼어붙었다.
산운 한옥마을의 산운생태공원에 위치한 얼음썰매장이 조성되면 대한민국 최초의 화산 금성산을 바라보며 한옥마을 관광, 생태공원 관람과 함께 얼음썰매를 지치며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고 어른들은 추억의 동심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썰매를 준비해뒀다.
말 그대로 몸만가면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문의는 의성군 산운생태공원 관리사무소나 공원휴게소 매점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