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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영예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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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영예 '먹칠'

한울원전,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 영예 '먹칠' 최근 미상 비행물체 출현 놓쳐 보안이 생명이어야 할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핵발전소 전경이 미국의 세계최대 인터넷 사이트 ‘구글’ 항공사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 북한의 미상 비행 물체로부터의 공격에 대비한 사전 방어에 필요한 상공 감시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한울 핵발전소에 대한 안전관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최근 삼척 북한 목선의 입항과 관련해 국가의 안보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척과 가까운 울진 한울 발전소의 원전 보안, 안전관리가 걱정되고 있다. 지난 4월 한울 원자력 상공에 미상의 비행물체가 출현한 사실이 뒤늦게 한울 관계자로부터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10여분 한울 상공을 선회하다가 사라졌다는 사실 외에는 어디서 날아왔는지 조차 밝히지 못 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상 비행물체 출현을 놓친 원전 보안 관리에 허점 을 드러낸 것이다. 이에 대해 울진군 김 모 씨는 “북한 정찰기 같은 것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다는데 만약 폭탄이라도 싣고 날아와 던진다면 큰일인데 지금까지 원전 상공에 감시 장비가 없었다는 말인가?”라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따라서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됐지만 지금이라도 한수원은 또 다시 지난 4월처럼 미상의 비행물체가 한울원전 상공을 선회하다 사라져도 추적해 밝혀내지 못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시급하게 보안대책 등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지난해 한수원은 정부 산자부 국가보안감사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최우수 기관 영예에 먹칠하지 않는 국가 주요시설로 보안 등 안전관리가 시급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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