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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프로그램 수료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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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프로그램 수료식 성황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료식 성황 엄마나라 언어로 배운 동화이야기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난 24일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동화구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더욱 친밀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이라는 배경이 약점이 아닌 강점으로 승화시키고자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반 15명, 자녀반 15명으로 총 30명이 수료했다. 이중언어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2-track으로 부모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자녀반 'EQ 향상 이야기 나라'로 나누어 5월 중순에 시작해 7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8회에 걸쳐 실시하고 6월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참여자들이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매주 저녁 늦게까지 배운 동화구연을 자녀반은 그룹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부모반은 개별발표로 기량을 뽐냈으며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문화가족인 김미애씨는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방법을 모르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선생님께 배운 대로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좋아했고 자녀반 박유라(8세)는 "엄마가 늦게 퇴근하시기 때문에 집에 가도 동생과 함께 할 일 없이 있어야 하는데 센터에서 동화구연도 배우고 친구들과 놀 수도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동화구연을 계속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봄으로써 보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차기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기초과정에서 벗어나 동화구연지도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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