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영양군수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장 방문 오도창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지난 23일 영양군 민선 7기 주요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파악코자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및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업 추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 진행 과정과 관련한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진 상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LPG배관망 사업은 도로 굴착으로 차량 및 주민 통행 관련 민원발생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쓸 것과 군 단위 LPG 배관망 설치 사업은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가스 사용 등 주민 혜택이 매우 큰 것이기에 신청 하지 않은 세대 중심으로 주민홍보도 적극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산촌문화누림센터는 90억5천만원의 공사비로 지난 2016년 12월 착공, 4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촌문화광장은 62억8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2019년 6월 착공 예정이다. 현장방문후 오도창 영양군수는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군민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시키는 사업으로 연내 준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만전을 기할 것”과, “산촌문화누림센터조성사업을 통해 영양군이 녹색관광과 자연농법의 성지로 인식돼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귀농·귀촌인 증가와 주민들의 힐링 공간 제공으로 주민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