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2의 인생 축하
영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강당에서 상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하고 일생을 공직에 몸담아 헌신하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퇴임(공로연수)하는 박영미 면장, 장태영 면장, 주성돈 소장, 유승훈 과장, 이상중 소장, 홍성길 국장 등과 가족, 친지,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회의장, 후배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기간 동안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퇴임식은 후배공무원이 퇴임(공로연수)자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 축하공연 그리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등 영주시 발전에 헌신한 퇴임 공무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퇴임(공로연수)자들은 “30~40년 공직생활 기간 동안 도와주고 격려해준 동료직원과 가족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후배공무원들이 영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30년 이상의 세월을 시민행복과 영주시 발전에 헌신해 오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 보여준 열정 그대로 퇴직 후에도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영위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