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건가·다가' 추석 한마당

달성군 '건가·다가' 추석 한마당 건가·다가 통합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 홍보 행사 개최 달성군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달성군 건가·다가통합센터)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8월 31일 화원유원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행사는 9월 추석을 맞아 달성군 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홍보효과를 고취하고, 다양한 가족이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0여 가정의 달성군 주민(일반가족·다문화가족) 및 나들이 가족, 모두가족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홍보 및 프로그램 접수, 베트남 등 만들기, 송편만들기, 한국민속놀이·세계전통놀이, 건강가족기원나무 및 가족사진촬영 등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달성군에 거주하는 A씨는 “추석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아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나들이 명소에 이런 행사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일규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의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취지의 행사였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많이 개최해 가족의 건강성 향상 및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한국과 다른 나라의 추석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달성군 건가·다가 통합센터의 홍보효과를 고취하였으며, 더불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식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봉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