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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현장의 여경 무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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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현장의 여경 무용론

치안 현장의 여경 무용론 현장에서 여경이 남자 경찰관에 수갑을 채워줄 것 등 도움을 요청한 사실에 대해 치안현장에서 여자경찰관의 무용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심지어 대구에서는 파출소 안에서 만취상태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던 주취자가 남성경찰관과 여성경찰관을 짚으면서 동시에 두 경찰의 가슴에 손이 닿았다는 이유로 성추행 전과자를 만들기도 했다. 이 주취자는 만취상태에서 택시기사가 목적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하차를 요구해 파출소에 도움을 청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전과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현장을 뛰는 경찰관이 남녀를 불문하고 특정한 부위에 손이 닿았다는 이유로 만취한 사람을 성추행으로 고발하고 구속까지 시킨 사실은 경찰이기를 포기하고 여성으로서 파출소에 근무중이었다는 지적이다. 경찰이 아닌 여성이 왜 심야에 파출소에서 근무중이었나? 안정된 직장과 노후생활 보장 때문이라면 치안현장의 여경은 모두 국가를 위해 사직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 주취자도 국민이다 몸을 가누지 못해 비틀거리다 짚은 곳이 여경의 특정 부위였다면 성적 수치심보다는 만취한 국민을 보호하고자 하는 경찰로서의 면모를 보였어야 할 것이다. 남자 경찰관에 수갑을 채워줄 것 등 도움을 요청한 여경에 대해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경 불신을 해소하려면 부실 체력 감사 기준부터 바꿔야 한다. 최근 대림동 여경 논란이 여경 무용론으로 확산하는 것은 이처럼 여경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경이 이미 제압된 A씨를 체포하지 못한채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수갑까지 채워달라고 말한 것은 경찰관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라며 '여경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여경이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매뉴얼을 어긴 것이 아니며, 수갑을 채우라는 지시는 시민이 아니라 현장에 도착한 교통경찰관에게 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수갑을 채운 사람도 교통경찰관이라는 게 경찰 설명이다. 그러나 술에 취한 사람을 제압하고도 수갑을 채우지 못해 도움을 요청할 정도라면 이미 경찰로서의 자격은 상실이다. 또한 파출소 안에서 술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만취자가 특정부위를 짚었다는 이유로 구속까지 시킨 여자경찰관도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하루빨리 사직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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