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 24일 저녁 7시, 대명어린이공원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마을 음악회가 24일 저녁, 대명2동 대명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주민센터는 대명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4일 저녁 7시, 대명어린이공원(대명2동주민센터 앞)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모듬북과 성악,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지며 대명2동 각 조직단체에서 마련한 통닭과 생맥주, 떡, 수박화채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대명2동에서는 지난해 말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스마일 주민 해피 주민, 대명2동 마을음악회 운영'을 신청해 최종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남구 대명2동 임인철 동장은 "요즘 치맥 페스티벌을 비롯해 각종 여름 축제가 한창인데 남구 주민이라면 멀리 가실 것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이번 음악회를 찾으시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