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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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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기고] 개학기 스쿨존 교통안전,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지난 해 9월 충남 아산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김민식군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 이후 스쿨존에 대한 교통안전 강화로 19년 12월 24일 민식이법이 공포돼 20년 3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19로 연기된 초등학교의 개학이 3. 23일 다가온 시점에서 운전자의 스쿨존에서의 안전운전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민식이법은 스쿨존내에서 과속단속 카메라의 설치, 과속방지턱, 신호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강력한 법령이다. 이에 2022년까지는 시설의 설치 완료와 노상주차장을 제거해야 한다. 

  경북청의 19년도 어린이 교통사고는 687건 발생에 1명 사망 864명의 부상이었고 최근 3년간(17∼19)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월∼6월, 9월∼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최다 발생했고 차대 보행자의 유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는 18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고 19년은 34건 발생에 중상 15명 경상 35명이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5월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려는 일환으로 미디어 매체, 서한문을 활용하여 비접촉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진단을 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물러나면 녹색,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시작으로 캠코더 등을 이용한 법규위반 운전자도 단속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은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관계자는 동승자뿐 아니라 운전자도 하차하여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 하차 확인의무위반, 과도한 선팅, 불법 광고물 부착 등의 행위를 근절하여야 한다. 

  녹색, 모범운전자도 등 하굣길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며 교육청과 자치단체서도 스쿨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2022년까지는 민식이법에 의한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 완료하여야 한다. 

  어린이는 미래의 동량이다.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자랑으로 운전자뿐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 제2의 민식군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스쿨존에 들어서면 안전속도 30km이하로 서행하고 좌우를 살피며 신호를 준수하는 등 교통안전에 모두 동참해 보지 않겠는가? 그것이 피해자도 가해자도 되지 않는 상생(相生)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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