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이 된 경산시장

환경미화원이 된 경산시장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최영조 경산시장은 16일 새벽 경산시장 인근에서 형광색 작업복을 입고 거리 청소 및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1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험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 처리 및 거리청결 등 환경분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 표현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실천의지로 보여 진다. 청소 후에 인근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경산을 위해 자신들의 임무를 묵묵히 해내는 환경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체험활동 동안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분리하지 않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과 내 집, 내 점포 앞을 솔선수범 청소하지 않는 시민들의 모습이 아쉽다."며 더한층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