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6일 부산의 대표 유통업체인 ㈜서원유통과 상생협력마케팅 실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청도군의 우수농특산물을 ㈜서원유통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판로를 더욱 확대 하고, ㈜서원유통은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원유통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7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도 1조 5,790억원의 매출액으로 매주 수·목돌풍 할인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해가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청도군은 올해 6월에 산딸기를 주품종으로 해 한차례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17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가을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주제로 두 번째 판매행사를 실시해 상생협력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도반시의 소비층 확산을 위해 21일과 22일 양일간 수·목돌풍 기간에 청도반시 2.5kg 박스당 3,000원 할인행사를 실시해 부산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