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내 인공조형물 2차 전수조사독도 내 인공조형물 2차 전수조사 독도박물관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대한민국의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의 근거자료를 수집하고 대국민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독도 내의 인공조형물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도 내 인공조형물 1차 전수조사를 시행한바 있다. 전수조사 이전 공식적으로 알려진 인공조형물은 21기에 불가했지만, 1차 조사 결과 약 90기의 인공물들이 독도에 산재하고 있으며, 두 섬에 산재한 인공조형물의 성격도 각기 상이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도의 경우 접안시설이 위치해 일반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고 독도경비대 및 독도등대 등 주요한 국가 시설이 위치해 독도영유권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된 인공물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도의 경우 물골과 주민숙소와 같이 주민들의 생활권역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그들의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각석문이 주를 이뤘다. 동도에 위치한 인공조형물의 경우 영토표석류, 각석문류, 위령비류, 실측좌표류, 기타 설치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영토표석은 경상북도 독도지표 2기, 한국산학회에서 설치한 영토표석 1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치한 영토표석 1기,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설치한 영토표석 1기로 총 5기가 확인됐다. 이는 국가기관을 비롯해 민간단체에서 독도영유권 강화의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다. 대표적인 각석문으로는 동도 접안지 뒤편 암반에 새겨진 “韓國”을 비롯해 동도 몽돌해변 암변의 “鬱陵郡 南面 獨島”, 독도경비대 앞의 “韓國領”, 독도정상부의 “韓國”을 들 수 있다. 독도의 자연석에 국명을 새겨 넣은 것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독도의용수비대원 혹은 독도경비대원들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각석문이 다수 발견됐다. 위령비의 경우 독도폭격사건으로 희생된 동해안 어민들의 넋을 기리고자 동도 몽돌해변에 설치한 독도조난어민위령비 1기와 독도수호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순직한 경비대원 6명의 희생을 기리고자 설치된 순직비 6기를 확인했다. 2009년 1월 28일 경비업무를 수행 중에 순직한 故 이상기 경위의 위령비는 독도 내의 공간상의 이유로 설치되지 못하다, 2017년 순직비 정비과정에서 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안내판으로 대체돼 설치되었다. 독도의 실측을 위해 설치된 다양한 기준점들도 다수 발견됐다. 1980년도 건설부에서 설치한 수준점을 시작으로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설치한 기본수준점 3개, 대한민국 영해기점 2개, 국기기준점 1개, 측량기준점 1개도 확인됐다. 이러한 기준점들은 모두 한국의 영토로서 독도가 관리되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외에도 동도 내에는 연구용 목적으로 설치된 연구장비, 독도접안시설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준공비, 헬기장 준공 기념비, 도로명 주소, 강치부조, 문화재보호구역 안내판, 구 독도등대 추정지 등 다양한 성격의 인공물들이 산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도가 정부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인공조형물이 주를 이룬다면, 서도에는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주민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이중 대표적인 장소는 서도의 물골지역이다. 과거 이 지역은 독도의 유일한 식수원이었고, 1966년 독도어민호보시설로 이용돼 왔기 때문에 과거의 흔적들이 많이 발견됐다. 서도 물골 앞의 암반면에는 수많은 각석문이 새겨져 있다. ‘최만수’,‘김종만’, ‘고영익’, ‘최상곤’, ‘최만 1991.3.16’, ‘김규’, ‘成島’, ‘1000’, ‘LSY’, '이공인', 'STOP' 등 24개 가량의 각석문이 발견됐다. 물골에서 확인된 대부분의 글자는 인명으로 추정된다. 물골이 가지고 있는 특성상 독도에서 활동한 많은 어민들이 이곳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새겨놓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독도를 이용하고 관리한 실효적 지배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도에는 도로명주소, 서도주민숙소 준공판, 최종덕 기념비석, 서도 998계단 완공기념비, 지적삼각보조점, 침식조사봉 등도 산재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2차 조사를 통해 5월 말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설치한 기본수준점 2개를 추가 조사함과 동시에 1차 조사 시 미진한 부분을 보강하고 금년도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문헌 자료 수집과 연구를 통해 오는 10월 25일 최종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환 독도박물관장은 “지난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90여기의 인공조형물 모두 한국인들이 독도를 관리하고 지켜온 노력의 흔적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고 밝히며, “향후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전국민에게 독도가 품고 있는 역사의 흔적들은 선명히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울릉군, 아동수당 신청접수울릉군, 아동수당 신청접수 만 6세 미만 10만 원 지급 울릉군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오는 9월 0세부터 만 6세 미만(2012년 10월 이후 출생)아동이 있는 가정에 1인당 10만 원씩 매월 25일 지급된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 보호자의 친족) 등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로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아동수당 지급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소득평가액+재산소득환산액)으로 소득과 부동산, 예금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되고 3인 가구 월 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968만 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확인하려면 보건복지부 아동수당 홈페이지에서 소득인정액 간이 계산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반면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둘째부터 1명당 월 65만 원씩 소득에서 공제되며, 맞벌이 부부라면 부부 소득 합산 금액의 최대 25%가 소득에서 공제돼 소득인정액이 결정된다. 첫 급여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21일 지급될 예정으로 신청한 달의 급여 분부터 지급된다. 따라서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신청 당시 제출한 아동 또는 보호자의 계좌로 입금되며, 지급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전날 입금된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나 신청 절차 등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개설한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수당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수당 사전 신청에는 3개월의 충분한 기간이 있는 만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
울릉군 지진·해일 대피훈련 실시울릉군 지진·해일 대피훈련 실시 지역특성 훈련 통해 대비 울릉도는 지역특성상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해일피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도달하는 도서로 지진해일대피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6일 울릉도 관문인 도동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주민 및 울릉중학교 학생, 울릉군청 직원, 울릉경찰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해일시 행동요령 및 대피훈련을 숙지하고, 사이렌과 함께 경보 방송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해일 대피장소인 울릉중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장소 집결 후 지진해일 관련 교육영상을 시청한 후 대피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울릉119안전센터에서 소화전,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율을 실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관한 최성훈 부군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안전문화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릉군, 치매안심센터 개소울릉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울릉군만들기 인구 고령화와 치매 인구의 증가로 치매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울릉군은 지난해 발표한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자, 울릉군보건의료원내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교육·상담실, 사무실, 쉼터 등으로 구성되고 보건의료원 3층에 72㎡규모로 기존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또한, 저동보건진료소내에 치매단기쉼터를 설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진단검사, 치매예방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인지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교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배부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울릉경찰서와 협력하여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차 독도 사진 순회전 개최3차 독도 사진 순회전 개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 울릉군은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20일간 우리나라 최동단의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독도가 우리고유의 영토임을 알려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3차 독도사진 순회전'을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과 부산남명초등학교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 2차에 이어 이번 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의 협조하에 개최하게 됐다.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부산지역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홍보방안 협의 등 독도 영유권 강화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부산남명초등학교는 학교장이 독도교육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히 독도 사진 전시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전경’ ‘독도의 사계’ 등 20여점의 사진과 독도 홍보영상, 독도 VR체험존 운영, 독도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독도에 관한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생동감 넘치는 독도 현지 생활상을 선보여 독도의 영토가치 제고와 더불어 10,000여명의 부산지역 시민들 관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김기백 울릉군 독도관리소장은 “이번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전국적인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실시 울릉군, 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 울릉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공무원 및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맞춤형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파견한 임성우강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인구절벽과 고령사회 위기를 맞게 된 우리나라의 상황과 미래의 문제점을 소개했다. 또한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란 주제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양성평등적 인식전환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내용으로 하여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으로도 진행됐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우리 사회 전체에 저출산 현상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공무원부터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출산 가정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긍정적 가치관 변화와 일과 생활의 균형적 사고 전환 등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배석오 기획감사실장은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문제에 함께 대비해야 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출산·육아정책이 뒷받침 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희망재능나눔 협약체결희망재능나눔 협약체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릉군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진동, 김재훈 공동위원장은 9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희망재능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희망재능나눔에 동참할 기관 및 경북설비,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울릉약소마을 등 업체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및 2018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복지대상자와 주민복지를 위하여 ‘희망 재능나눔’ 협약식을 비롯해 새로운 특화사업인 ‘따뜻한마을 “행복 플러스Day" 사업 운영을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진동 울릉읍장은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부분을 재능나눔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주민에게 제공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 되면서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마을리장 및 기관·단체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로 지역단위 보호체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울릉도 서쪽 해상 파고부이 추가 설치울릉도 서쪽 해상 파고부이 추가 설치 울릉도~육지 바닷길 정확한 기상정보 반영 기대 울릉군은 지난 4월 말부터 해양기상정보를 관측하는 장비인 파고부이를 울릉도 서쪽 해상(구암마을 14마일)에 대구기상지청이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해양기상부이는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바닷길의 정반대 방향인 울릉도 동쪽 해상(독도방향)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여객항로인 울릉도 서쪽 주변 해상의 기상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지난해부터 대구기상지청에 울릉도 남서쪽에 해양기상부이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그 결과, 대구기상지청에서 지난 3월 사전 관측환경 조사에 이어 4월 28일에 울릉군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파고부이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추가로 설치한 파고부이로 인해 정기여객선 항로의 기상상황이 정확히 반영되고 여객선 및 어선의 안전 확보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파고부이는 약 1년 동안 시험운영을 통해 기존의 해양기상부이(울릉도-독도)와 비교‧분석하고 관측된 자료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어린이날 이동홍보관 운영어린이날 이동홍보관 운영 울릉군보건의료원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피젯스피너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울릉군 지역사회의 출산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5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건강한 혈관관리를 위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의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을 뜻하며 '레드서클'은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수칙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자가관리를 유도하고자 했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며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군민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레드서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